영화

대종상 후보 논란, 영화제 측 22일 공식입장 발표

2009-10-22 11:10:58

대종상영화제 후보작 선정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주최 측은 10월22일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기로 했다.

올해 화제작의 주연 여배우가 탈락하고 미개봉작이 주요 부문 후보에 다수 오르는 등 후보 선정을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되자, 대종상 영화제 사무국은 심사 경위와 절차를 공개하고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을 표명하기로 한 것.

21일 대종상영화제 사무국 측은 10월22일 후보작 선정 과정과 함께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심사위원 10인의 명단과 심사 방식 등을 보도자료를 통해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0월21일 후보작(자) 명단을 발표한 제 46회 대종상영화상은 작품성과 흥행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 후보에서 제외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또한 아직 개봉하지 않은 영화 '하늘과 바다'의 장나라가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해서는 "결과적으로 보면 나름대로 국가적으로 국위를 선양하기도 했고 흥행을 목적으로 하지 않은 작품성 있는 영화를 만든 것 같다"면서 "색안경을 끼고 보면 한 여배우를 제외한 것처럼 보이지만 예술영화를 위한 독려를 누군가는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하며 심사과정에 문제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사진출처: 영화 '내 사랑 내 곁에' 스틸)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화제뉴스 1

2NE1
갱스터패션 파격 변신!




화제뉴스 2

‘명품 몸매’ 서인영
치명적 란제리 룩




화제뉴스 3

남자들이여~
소개팅 성공 노하우




▶ 배우 조연우 “12월5일, 16살 연하 신부 맞이해요”
▶ 장동건 "대한민국 최고 미남은 정우성"
▶ 서유정 "돈가스 사달라던 前남친, 지금은 톱 가수"
▶ 싱글들을 ‘염장’ 지르는 말?
▶ 男·女 80%, "성관계 없이 연애할 수 없다?"
▶[이벤트] 명품 화장품, 우리가 쏜다~!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 올 가을 스타일리시한 변신을 위한 행운의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