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손담비-애프터스쿨도 ‘MAMA’ 불참 선언

2009-11-06 10:18:16

가수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이 '200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에 불참의사를 밝혔다.

11월6일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의 소속사인 플레디스는 "11월21일에 서울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MAMA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장윤정, 박현빈, 샤이니,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이 MAMA 보이콧 의사를 밝혀온데 이어 11월6일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의 소속사 플레디스 역시 불참의사를 표명한 것.

소속사 측은 "손담비는 시상식이 있는 11월에 LA 콘서트와 공연으로 해외에 있을 예정"이라며 "애프터스쿨 역시 11월 마지막 주 컴백이 예정되어있다. 특히 이번 미니 앨범은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섹시함 등 획기적인 변신을 계획 중이라 출연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손담비는 '여자 가수상'과 '하우스&일렉트로닉' 음악상 부분에 후보에 올랐고 애프터스쿨은 '신인상 후보'로 올라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 장동건-고소영, 2년 열애 인정 '네티즌 관심 집중'
▶ 손담비, 2010년 경희대 수시모집 합격
▶‘아이리스’ 드디어 30%를 돌파하다
▶ 유승준, 2010년 2월 영화로 돌아온다
▶ 김재우-백보람, 3년 열애 끝에 결별
▶[이벤트] 명품 화장품 '공짜로' 경품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