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연예정보사이트 ‘헐리우드 스쿱’에 따르면 리한나는 11월6일(현지 시간) ABC의 '20/20'과 '굿모닝 아메리카'의 ‘다이언 소이어’와의 인터뷰에서 “(크리스 브라운이 날 때릴 당시)내가 그를 쳐다봤을 때 거기에 사람은 없었다”며 “눈동자에 혼이 없었고 백지상태였다”고 말했다.
2009년 2월 그래미상 시상식 전날 있었던 폭행사건도 이런 리한나의 심중에 일어난 일이다. 당시 크리스 브라운과 리한나는 스포츠카를 타고 오다 그의 집 근처인 ‘행콕공원’에서 폭행사건을 일으켰다. 리한나가 문자 메시지가 온 다른 여자에 대해 캐묻자 그가 거짓말을 했고 이를 계속해서 따져 물어 싸움이 일어났던 것.
경찰에 따르면 크리스 브라운은 리한나를 강하게 구타했고 목을 졸랐으며 그녀를 차 밖으로 밀쳐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리한나는 “끔찍했고 맞는 동안 아무 생각도 안 났다. 단지 ‘언제 그의 폭행이 끝날까’라는 생각 밖에 안났다”고 말했다.
크리스 브라운은 이 사건으로 법원에서 5년 간의 집행유예와 사회봉사 6개월, 그리고 1년간의 가정폭력 상담 이행을 판결 받았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수란 기자 whtnfks@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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