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손담비 "이효리와 동반 CF 무산돼 펑펑 울었다"

유재상 기자
2009-11-09 20:41:34

노래와 연기를 넘나드는 섹시 퀸 손담비가 이효리와 동반 CF에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손담비는 10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데뷔하기 전, 정말로 간절히 하고 싶었던 CF가 있었다"라며 "선배 가수 이효리와의 동반 CF여서 더욱 그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너무 원했던 이효리와의 동반 CF인 만큼 오디션 준비에 온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하지만 결국에는 이 꿈이 좌절돼 펑펑 울었었다"라고 사연을 털어놔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또한 이날 손담비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드림'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김범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두 사람은 '드림'에서 키스신을 선보이는 등 많은 화제를 모은바 있다.

손담비는 김범에 대해 "김범씨가 나보다 여섯 살 어린데 나를 '누나'라고 부른 적이 없다. 항상 '담비씨'라고 불렀다"며 미묘한 관계가 계속됐던 촬영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이내 손담비는 "도도한 연하남 김범을 내가 길들였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손담비의 대활약은 10일 SBS '강심장'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SBS)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화제뉴스 1

남자배우들
다리길이 신경 안 써?!






화제뉴스 2

'꽃남' 김현중
매일밤 나체로 잔다?






화제뉴스 3

홍수현, 육감 몸매로
레드카펫 평정





▶ '연예계 공식 커플' 하하-안혜경, 5년 만에 결별
▶ 이광기 아들, 故석규 군 '뒤늦게 신종플루 판정'
▶ 홍수현, 레드카펫에서는 섹시-드라마에서는 청순
▶ 박봄 솔로 데뷔 무대 후 눈물 "멤버들 자리 너무 커"
▶ 조동혁 "전 여자친구 백지영과 좋은 추억 많다"
▶ 빼빼로데이, 남 38% “빼빼로 살 계획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