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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이준기, 대박 염원 담은 3만 마리 학 선물 받아

유재상 기자
2009-11-18 20:57:46

18일 첫 방송하는 MBC 드라마 '히어로'의 이준기가 '22만 마리 학'을 선물을 받아 화제다.

서울 모처에서 '히어로' 촬영을 진행중이던 이준기 앞에 해외팬들의 선물을 담은 15개의 박스를 실은 트럭이 서울 촬영현장에 도착한 것.

촬영 중 잠깐 휴식 시간을 가지던 이준기는 해외 팬들이 선물을 보냈다는 말이 직접 박스를 확인하던 중 깜짝 놀랐다.

이에 대해 이준기는 "너무 놀랍고 감사하다. 팬분들은 국적을 불문하고 항상 저를 놀래켜주시는 능력을 가지고 계신거 같다"라며 "이번 역시 상상도 할 수 없는 선물을 받았다. 이것을 접기 위해 얼마나 오래 걸렸을 지를 생각하니 더욱 감동이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그는 "해외에서 모든 정성들이 온 거라고 생각하고 꼭 보답하겠다"라며 "벌써부터 팬 분들에게 받은 선물을 어떻게 보관할 지 걱정이다"라고 전했다.

MBC 수목극 '히어로'는 비록 가진 것은 없지만 뜨거운 정의감과 진정성을 가진 열혈 청춘들이 부조리한 권력층과 시원하게 맞붙으며 이 시대의 작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18일 밤 9시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사진제공: 멘토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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