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첫 방송하는 MBC 드라마 '히어로'의 이준기가 '22만 마리 학'을 선물을 받아 화제다.
서울 모처에서 '히어로' 촬영을 진행중이던 이준기 앞에 해외팬들의 선물을 담은 15개의 박스를 실은 트럭이 서울 촬영현장에 도착한 것.
이에 대해 이준기는 "너무 놀랍고 감사하다. 팬분들은 국적을 불문하고 항상 저를 놀래켜주시는 능력을 가지고 계신거 같다"라며 "이번 역시 상상도 할 수 없는 선물을 받았다. 이것을 접기 위해 얼마나 오래 걸렸을 지를 생각하니 더욱 감동이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그는 "해외에서 모든 정성들이 온 거라고 생각하고 꼭 보답하겠다"라며 "벌써부터 팬 분들에게 받은 선물을 어떻게 보관할 지 걱정이다"라고 전했다.
MBC 수목극 '히어로'는 비록 가진 것은 없지만 뜨거운 정의감과 진정성을 가진 열혈 청춘들이 부조리한 권력층과 시원하게 맞붙으며 이 시대의 작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18일 밤 9시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사진제공: 멘토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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