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화장품 모델 된 이서진, 출연료 기부 예정

오나래 기자
2009-11-30 09:18:00

배우 이서진이 생애 처음으로 화장품 모델이 됐다.

현재 일본 공영방송 NHK BS2에서 방송 중인 인기사극 '이산'의 정조 역으로 일본에서도 높은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서진. 그는 최근 이케부쿠로 세이부백화점 내 화장품 매장 'AINZ & TULPE'에서 화장품 브랜드 '컬러 핑크 매직 비비크림'의 전속모델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서진은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는 우선 사용해 보고 결정하려 했는데 실제 써 보니 주위에서 피부가 환해졌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서진은 "화장품 전속모델 출연료 전액을 전 세계에 나무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는 '레츠 트리(Let's Tree)' 환경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제1단계는 황사 진원지인 몽골 지역에 나무를 보내는 활동"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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