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bnt포토] '인천-시티 오브 크레인'을 만든 문승욱 감독

김란주 기자
2009-12-03 18:31:27

12월 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가든 플레이스에서 '영화, 한국을 만나다'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 한국을 만나다'는 제주도, 서울, 인천, 부산, 춘천을 배경으로 한국 최고의 감독들이 자신의 개성을 살린 다섯 가지의 이야기를 전하는 내용으로 <시티 오브 크레인>을 비롯해 배창호 감독의 <여행>, 윤태용 감독의 <서울>, 부산을 배경으로 한 김성호감독의 <그녀에게>,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과 평단의 주목을 받은 전계수 감독의 <뭘 또 그렇게까지> 등 각기 다른 영화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영화이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창호 감독, 윤태용 감독, 문승욱 감독, 김성호 감독, 전계수 감독이 참석하여 질문과 답변시간을 가졌다.

한편, '영화, 한국을 만나다'는 2010년 상반기 극장에서 관객들을 찾아가며 아리랑국제방송을 통해서도 전 세계에 방영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란주 기자 eggwin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