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미성년자 성매매, 가수 전 모씨 '2차 소환도 불응'

2009-12-08 09:28:48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전 모씨가 2차 소환에도 불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도 시흥경찰서는 "7일, 2차 출석하기로 했던 전 모씨에게 수차례 전화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추후에도 소환에 불응할 경우, 체포 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은 미성년자 A양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화대를 가로챈 혐의(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으로 임 모씨 등 3명을 수사하던 중 전 씨의 혐의를 포착했다.

A양은 "2월 서울 종로구에 있는 전 씨의 숙소에서 30여 만원을 받고 두 세 차례 성관계를 가졌다"고 구체적으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MBC 뉴스데스크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 中톱가수, 왕롱 "나 한국에서 성형한 여자에요"
▶ 부활한 일밤, 재미와 감동 선사 '시청자들 호평'
▶ 톱모델 릴리콜, 전라 누드 화보 '달력으로 나온다'
▶ 충격! 인기그룹 멤버 전모씨 성매수
▶ ‘늙지 말아줘요~’ 男女 연예인 유승호, 산다라박 각각 1위
[이벤트] 유노윤호의 패딩 점퍼 입을 수 있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