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골든디스크 본상’ 손담비 “이렇게 큰 무대에서 큰 상을 받다니…”

2009-12-10 20:53:43

제 24회 2009 골든디스크 시상식의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3번째 디지털 음원부분 본상에 손담비가 수상했다.

12월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린 2009년 골든디스크는 김성주와 박지윤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디지털 음원부분 본상의 영광을 손담비가 차지한 것.

20009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부분 본상을 수상한 손담비는 "이렇게 큰 무대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부모님,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어 소속사 대표님, 제 곡을 탄생시켜주신 용감한 형제도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스타일리스트, 매니저 분들 다 감사드리고 좀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골든디스크상 디지털 음원부분 본상을 수상한 손담비는 2009년 '토요일 밤에'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사진 이환희, 김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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