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소녀시대의 'oh!' 음악차트를 정복하다!

2010-02-02 20:02:23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가 실시간-일일-주간차트까지 온라인 차트 장악, 가요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소녀시대의 신곡 ‘Oh'가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 1월 마지막 주(1월25일~1월31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Oh(오)’는 발매 후 단번에 실시간차트와 일일차트에 이어 주간차트까지 1위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몽키3 음원사업부 이정규 팀장은 “지난 주 예상대로 소녀시대가 1위에 올랐다. 소녀시대의 ‘Oh’의 뜨거운 열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발라드 명품 그룹 2AM의 위력도 대단하기 때문에, 두 그룹의 경쟁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2위는 소녀시대와 경쟁을 펼치고 있는 2AM이 차지했다. 2AM의 명품 가창력이 돋보이는 ‘죽어도 못 보내’는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지난 주 보다 1계단 상승했다. 2AM은 10위 권 내 2위 ‘죽어도 못 보내’와 5위 ‘웃어 줄 수 없어서 미안하다’ 두 곡을 올려놓았다.

3위는 지난 주 1위였던 씨엔블루의 ‘외톨이야’가 2계단 하락해 3위에 머물렀다. 소녀시대와 2AM의 기세가 워낙 강해 밀린 것으로 보이나, 인기가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4위는 지난 주 보다 4계단 상승한 이승기의 ‘사랑이 술을 가르쳐’가 랭크됐고, 6위는 39계단 상승한 빅마마의 ‘아파’가 올라섰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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