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씨엔블루 멤버 전원 "연상녀가 좋다"

2010-02-05 12:19:42

데뷔 2주만에 각종 가요차트 1위를 휩쓸고 있는, 락밴드 씨엔블루 멤버들이 연하보다는 연상녀에게 끌린다고 대답해 화제다.

2일 낮 12시 SBS파워FM(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황홀한 스타라이브쇼’에 출연한 씨엔블루는 멤버들의 팀워크 지수를 알아보기 위해 DJ 최화정은 “연상녀와 연하녀 중 어느 쪽이 더 끌리는지에 대한 즉석에서 질문했고, 멤버 모두 동시에 연상녀를 선택한 것.

이정신은 “나보다 나이어린 친구는, 잘 이끌어주지 못할 것 같아 무서운 마음이 든다”며 자신을 이끌어주는 여성이 좋다했고, 이종현은 “지금까지 사겼던 여성들이 모두 연상녀여서 그런지, 기댈 수 있는 성숙한 이성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또 막내 강민혁은 “친누나가 있어서 누나가 더 좋고, 아직 돈을 못 벌어서 맛있는거 사주는 누나가 좋다”고 대답해 큰웃음을 줬다. 리더 정용화는 “사실 연상, 연하 상관은 없지만 팀워크를 위해 연상을 선택했다”고 대답하는 센스를 보여주기도.

첫눈에 반하게 되는 여성타입으로, 씨엔블루 멤버들은 여성스러운 타입을 꼽았는데 정용화는 “여성스러우면서 귀여움이 느껴지는 사람”이 좋고, 이정신은 “여성스러우면서 지조있어 보이는 타입”에게 끌린다고 대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씨엔블루는, 여러가지 가사로 패러디 되고 있는 "외톨이야“를 즉석에서 메추리알, 도토리야, 재떨이야 등으로 불러줘 큰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야한영화를 제일 먼저 봤을 것 같은 멤버와 멤버들이 꼽은 가장 잘생긴 멤버로 조각 같은 외모의 이종현을 선택했다. 뿐만 아니라 생방송 전, 즉석 셀카사진을 찍어 최파타 홈페이지에 올려주는 열성을 보여줬고, 청취자들을 위한 싸인CD까지 선물하는 성의를 잊지 않았다. (사진제공: SBS)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 '착한 글래머' 최은정, 화보집 발매와 동시에 가수 데뷔
▶ '추노'의 팜므파탈 자객 윤지민, 장렬한 죽음으로 하차
▶ 한가인 '나쁜 남자' 김남길의 여자로 컴백
▶ 2AM 진운, 오늘 고등학교 졸업 '창민이 대표로 축하 나서'
▶ '당구계의 제시카 고메즈' 샤넬로레인, 육감적인 바디라인 공개
▶ 男, 성관계 횟수 ‘하루 3회’도 부족?
▶ [프러포즈 이벤트] 심장을 잃은 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