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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박진영이 2AM, 2PM 수거함에 버리겠다고 한 적 있다" 폭로

2010-02-07 21:24:50

아이돌 그룹 2AM 조권과 임슬옹이 과거 연습생 시절의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놨다.

2월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게릴라 데이트 코너에서 조권은 “박진영 사장님에게 연습생 시절 혼이 나면서 들었던 충격적인 말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임슬옹이 “사장님이 2PM과 2AM 다 모아서 수거함통(쓰레기통)에 버리고 싶다”고 말해 “멤버 11명이 다 같이 모여서 울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2AM의 롤모델이 누구냐” MC의 물음에 ‘국민가수 god'라고 밝히며 “아직도 멀었다고 생각한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임슬옹은 이날 과거 멤버 이창민의 모습에 대해 “지금은 점성형(?)을 통해 얼굴이 좋아졌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슬옹은 생활비 25~30만원에서 자신을 위해 22만원을 실용음악학원비로 내주신 어머니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나머지 멤버 조권, 정진운, 이창민도 어머니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영상편지를 보냈다. (사진출처: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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