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공부의 신>과 일본 원작인 <드래곤 사쿠라>가 MBC 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공부의 신>의 원작인 <드래곤 사쿠라>는 일본 도쿄대학 ‘합격의 참고서’라고 불리던 인기 만화를 드라마화 시킨 일본의 히트 드라마다.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도쿄대에 들어가라”고 가르치는 교사 역에 아베 히로시 여주인공으로는 하세가와 쿄코가 등장한다. 공부에 뜻이 없던 학생들이 교사에게 점점 빠져든다는 대략적인 내용은 두 작품 모두 같다.
<공부의 신>이 ‘현실과는 조금 동떨어져 있다’는 평가를 받는 것과 달리 <드래곤 사쿠라>는 실제로 일본 수험생들의 지침서가 되고 있다.
한편 <공부의 신>에서 백현-현정, 찬두-풀잎의 러브라인이 형성된 것과 함께 <드래곤 사쿠라>에서 형성될 야지마 유스케-미즈노 나오미, 오가타 히데키-코바야시 마키 커풀을 비교해서 보는 것도 재미. MBC 에브리원 <드래곤 사쿠라>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방영된다.
(사진제공: MBC 에브리원)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 이순재, 김영옥, 나문희 '황혼의 전성기 누가 말리랴'
▶ ‘1박2일’ 스키장 여행, 저렴하게 즐기려면?
▶ 연인들을 위한 가장 ‘로맨틱한’ 여행지는?
▶ '이병헌&김태희' 데이트 코스 따라잡기?
▶ [프러포즈 이벤트] 심장을 잃은 늑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