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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전도연과 배드신은 전라로 촬영?'

김명희 기자
2010-02-12 16:14:51

원조 짐승남 배우이정재가 배우 전도연과 거의 전라로 베드신을 촬영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이정재는 최근 영화 ‘하녀’에서 전도연과의 베드신에 대해 “베드신 찍기 전에 전도연씨와 리허설을 할 때는 너무 추워 트레이닝복 입고 리허설 했다. 거의 전라로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원조 짐승남이라는 말에는 “2PM 친구들이 더 야성적인 것 같다”, “이제는 흰머리도 많이 나고 주름도 생기고 있다”며 “염색으로 흰머리를 숨겼다”고 깜짝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전도연, 윤여정, 이정재, 서우의 최강 캐스팅을 통해 2010년 가장 뜨거운 영화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하녀'는 작년 칸 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되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故 김기영 감독의 원작을 바탕으로, 상류층 가정의 하녀로 들어간 한 여자가 주인 남자와 육체적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파격적인 스토리를 풀어낼 예정이다.
(사진출처: 영화 <하녀> 스틸)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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