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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 류승룡 합류, 이민호-김지석 최강 男배우들 총집합

2010-02-16 19:51:22

연기파 배우 류승룡이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개인의 취향’(극본 박혜경. 연출 손형석, 제작 이김프로덕션)으로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그동안 영화 ‘7급 공무원’, ‘시크릿’ 등 다수의 흥행작에서 최고의 연기를 보여 준 류승룡은 지난 2008년 ‘바람의 화원’ 이후 약 1년 4개월여만에 시청자들을 찾아오게 된다.

극 중 류승룡이 맡게 될 최관장은 주인공 전진호(이민호)와 한창렬(김지석)이 미술관 건축설계 수주를 위해 경쟁하게 되는 과정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미술관의 관장이자 설계 책임자로 무게감 있고 중후한 캐릭터이다. 진호를 게이로 오해하고 진지하게 부담을 주며 설계 일을 가지고 장난도 쳐 보지만, 결국 진호의 실력을 인정해주게 되는 인물이다.

제작사 이김프로덕션의 관계자는 “극 중 최관장이 이민호와 김지석 사이에서 중심을 잡는 역할로 그 동안 류승룡이 보여준 연기와 캐릭터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아 적극 캐스팅하게 되었다”고 류승룡을 캐스팅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연기자 류승룡의 합류로 막강한 조연진이 구성 된 드라마 ‘개인의 취향’은 오는 17일 첫 대본연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일정에 돌입하게 된다.

손예진, 이민호, 김지석과 류승룡, 정성화, 조은지 등 최고의 연기자들이 함께 모인 ‘개인의 취향’은 3월31일이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사진 김경일 기자 saky791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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