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의 택연이 박진영 때문에 분노한 사실을 고백했다.
택연은 16일 방송될 SBS ‘강심장’ 출연해 “내가 팀 내에서 유독 강한 ‘짐승돌’이 된 이유가 있다”며 “바로 박진영 때문이다. 그는 항상 녹음할 때마다 감정에 젖어 연기하듯이 노래하라고 강조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때부터 나는 앨범 재킷사진을 찍을 때도 분노 표정. 랩을 해도 분노의 랩만 했다”고 말해 ‘짐승돌’의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이런 박진영의 전략이 적중해 2009년 11월 발표한 정규 1집 ‘하트비트(Heartbeat)’에서 택연은 거친 남자의 매력을 발산하며 ‘찢택연’, ‘옥승사자’, ‘옥남신’ 등으로 대표 짐승돌이 됐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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