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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드레 "정가은, 우리집에서 T팬티만 입고 돌아다녀"

2010-02-18 20:53:30

청순 글래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가은이 사실은 야한 여자(?)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MBC every1 토크쇼 ‘스토커’의 코너 중 스타의 지인들이 스타의 본모습을 밝히는 ‘이미지 고발’ 코너에서 정가은의 실체가 낱낱이 공개된 것.

‘무한걸스’ 프로그램을 통해 친해진 백보람은 “정가은과 친해지기 전 찜질방에서 만난 적 있는데 알몸의 정가은이 너무 해맑게 인사했다”며 당시에는 인사만 하고 지내던 사이였는데 몸을 가리지도 않고 아는 척을 해 놀랐었다“고 밝혔다.

또 ‘롤러코스터’ 프로그램에서 함께 연기하고 있는 박보드레는 “정가은은 정말 야하다. 우리 집에 처음 놀러온 날, 하의를 따로 입지 않고 T팬티만 입고 돌아다녔다”며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했다고.

이에 정가은은 찜질방에서 만난 백보람이 너무 반가워 훌러덩(?)벗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인사를 했던 것이고 박보드레 집에 놀러갔을 때는 편한 옷으로 갈아입다가 다른 방에 물건을 가지러 가는 모습을 박보드레가 본 것이라며 해명을 했다고 한다.

이야기를 들은 MC 김구라와 문희준이 여자들이 진짜 T팬티를 입냐며 놀라자 정가은과 MC 김새롬은 모델들은 T팬티가 익숙하다며 T팬티 옹호론을 펼치기도 했다고. 이 외에도 황보는 정가은이 2%가 부족해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은데 이를 정가은이 알고 이용한다며 고발했고 정가은의 모델 동료는 정가은이 똘끼(?)가 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스토커’는 스타 토크 커버스토리의 준말로 MC가 게스트를 초대하는 일반적인 토크쇼의 형식을 벗어나 김구라, 문희준, 김새롬이 기자로 변신해 스타를 취재하고 그 내용을 웹진으로 완성하는 프로그램으로 19일 금요일 저녁 10시3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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