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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고구마 다이어트 中 기절했다”

2010-02-20 21:33:19

가수 민경훈이 혹독한 다이어트로 쓰러진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월20일 방송된 KBS '스타 골든벨'에 출연한 민경훈은 "90Kg까지 몸무게가 나갔던 적이 있다"며 "하루에 고구마 반 개 씩을 먹으면서 2달 만에 살을 다 뺐다"고 전했다.

이에 MC 이채영이 "다이어트 기간 중에 몸에 이상이 있거나 한 적은 없었냐?"라는 질문에 민경훈은 "안 먹으면 빈혈이 생긴다. 그래서 냉장고에 물 뜨러 가다가 쓰러진 적이 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그는 "쓰러진 것은 4~5초 밖에 되지는 않지만 그 때는 많이 놀랐었다"고 말하며 그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홍록기, 비스트 양요섭, 박미경, 이봉원, 홍진영, 다비치 강민경, 씨야 이보람, 수미, 김창렬, 이경필, 고윤후, 유리상자 박승화, 허경환, 정주리, 김태현, KCM,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유키스 수현 동호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출처: KBS '스타골든벨'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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