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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시즌2 주인공, 정우성-차승원 확정!

이현아 기자
2010-03-03 21:53:15

KBS2 화제의 드라마 ‘아이리스’가 시즌2의 제목으로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로 확정지었다.

‘아이리스’ 시즌2인 ‘아테나’는 한반도와 전세계를 위협하는 테러조직의 이름으로 사용됐다. ‘아테나’에서는 테러조직과 이에 맞서는 국가정보국 특수요원의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이번 드라마에서는 정우성과 차승원이 남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극중 선과 악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맡아 열연한다.

차승원이 맡은 ‘손혁’은 아테나의 절대적 리더로서 조직원들을 인간 병기로 키우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임무를 완수해내는 냉혈한이다.

정우성이 연기하게 될 ‘이정우’는 국가정보국 특수요원 중 가장 탁월한 기량을 가진 요원으로 한반도의 안전을 위협하는 음모와 맞서 싸우는 인물이다. 특히 정우성은 이 드라마를 통해 15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한편 ‘아테나’는 6월 이탈리아나 스위스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 후, 싱가폴, 뉴질랜드 등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아름답고 거대한 장면을 담을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현아 기자 hyuna@bntnews.co.kr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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