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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레이디’ 특급 카메오 총출동! ‘설마 송강호도?’

2010-03-22 18:49:24

SBS 새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에 전혜진, 이한위, f(x)의 설리, 나영희 등 특급카메오가 총출동한다.

‘별을 따다줘’ 후속으로 3월22일부터 첫 방송되는 ‘오! 마이 레이디’는 초보 아줌마매니저가 까칠한 꽃미남 스타를 길들이면서 한국 아줌마의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드라마로, 방송 첫회부터 특급카메오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는 시작과 함께 톱스타 성민우(최시원)의 영화촬영부터 시작된다. 이때 민우와 키스를 하게되는 여배우로 ‘그대웃어요’의 전혜진이, 그리고 당시 영화감독으로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와 ‘국가대표’의 감초전문배우 이한위가 맡았다.

민우와 함께 앙드레김 패션쇼에 피날레를 장식하는 상대역으로는 여성그룹 f(x)의 설리가 출연하고, 개화를 고깃집에 고용한 뒤 임금을 제때 주지 않은 여사장 역에는 드라마 ‘스타일’의 나영희가 카메오로 얼굴을 내민다.

뿐만 아니라 민우와 개화, 그리고 주변사람들의 대사 속에서는 김명민과 송강호, 김태희가 출연해 더욱 눈길을 모은다. 개화는 민우에게 “김명민과 친하세요?”, “송강호는 성격이 좋아 모든 사람과 친할 듯”이라는 말을 하는데, 특히 ‘아이리스’의 김태희는 깜짝 놀랄만한 사연으로 대사 속에 등장하기도 한다.

조연출 이정흠PD는 “‘오! 마이 레이디’가 톱스타가 주인공인 만큼 연예계를 둘러싼 다양하고도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공개된다”며 “앞으로도 드라마에서 허락하는 한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카메오들이 등장 할테니 재미있게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오! 마이 레이디’는 ‘별을 따다줘’ 후속으로 3월22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밤 8시50분에 방송되며 채림, 최시원과 더불어 이현우, 박한별, 문정희, 그리고 유태웅, 유서진, 김희원, 김광규, 이대연, 황효은 등이 출연한다. (사진출처: SBS)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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