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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임슬옹 "이민호 보면 떨려" 깜짝 고백

2010-03-27 19:55:41

김지석과 임슬옹이 이민호의 눈빛에 설렌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MBC '개인의 취향'의 제작발표회 현장을 찾은 '섹션 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발언을 한 것.

'동성의 호의'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임슬옹이 "이민호가 까칠한 눈빛을 보낼 때 매력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지석 역시 "이민호가 멱살을 잡는 장면이 있었는데"라고 말하며 설레는 표정을 지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임슬옹은 김지석의 모습에 공통점을 발견하고 "형이랑 저랑 성 정체성에 문제가 있나보다"라고 말하며 동질감을 나누었다.

한편 2AM의 멤버에서 배우로 외도를 하고 있는 임슬옹은 멤버들 중 조권이 "손예진 씨 예뻐?"라고 가장 많이 물어본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게이로 오해 받은 전진호(이민호 분)과 박개인(손예진 분)의 발칙한 동거를 그린 '개인의 취향'은 3월31일에 첫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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