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월화 시청률 1위 '부자의 탄생' 4회 연장방송 결정

김선영 기자
2010-04-06 21:58:32

KBS 2TV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이 기존 16부작에서 20부작으로 4회 연장된다.

‘부자의 탄생’ 제작관계자는 “당초 16부작으로 4월20일 종영 예정이었던 부자의 탄생이 4회 연장돼 5월4일 20회로 종영한다”고 밝혔다.

이같이 연장방송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관계자 측은 “지금까지 ‘부자의 탄생’이 ‘동이’보다 시청률 면에서 잘 나오고 있는데다 내용 면으로도 아직 풀어나갈 이야기가 많이 남아 연장에 무리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실제 ‘부자의 탄생’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4회 연장되는 ‘부자의 탄생’에서는 석봉(지현우 분)의 잃어버린 재벌 아버지를 찾는 과정이 보다 세밀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또한 석봉과 신미(이보영)의 러브라인도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자의 탄생’이 4회 연장을 결정함에 따라 후속극 ‘국가가 부른다’는 5월10일로 첫 방송을 미루게 됐다. (사진출처: KBS)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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