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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 "수영, 혼자 삼겹살집에 가서 2인분 시켜 먹는다"

2010-04-10 16:43:35

소녀시대가 SBS '퀴즈! 육감대결'에 출연해, 걸 그룹 중 최고의 식탐을 자랑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소녀시대의 효연은 '돈 벌기 힘들다고 느끼는 순간은?'이라는 주제에 대한 토크 중 “밥도 못 먹고 일할 때가 돈 벌기 힘들다고 느껴지는 순간 같다”며 “나는 밥에 예민해서 밥을 못 먹으면 성격이 날카로워진다”라고 말했다.

또한 효연은 “같은 멤버인 수영이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1인분을 주문할 수 없는 삼겹살집에 가서 어쩔 수 없이 2인분을 시켜 혼자 먹은 적이 있다”라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를 듣고 있던 윤정수는 관련된 일화로 “한 식당에 소녀시대가 밥 먹고 있다는 얘길 듣고 찾아갔더니, 밥을 좋아한다는 효연씨 말대로, 정말 혼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날씬한 몸매와는 달리, 먹는 것에 집착(?)하는 소녀시대의 귀여운 에피소드는, 오는 4월11일 일요일 오전 10시 45분에 방영하는 SBS ‘퀴즈! 육감대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사진 이환희 기자 tin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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