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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해피투게더’ 목욕탕에서 ‘파이야’ 쇼케이스 개최

2010-04-14 22:57:46

박명수가 <해피투게더> 목욕탕에서 자신의 신곡 ‘파이야’의 쇼케이스를 열었다.

2008년 신곡 ‘바보에게 바보가’를 자신의 결혼식에서 처음으로 선보여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박명수가 2년 만에 목욕탕에서 신곡을 발표했다.

“올 봄 가요계의 지각변동! 가요계의 검은 폭풍 박명수!”란 MC유재석의 소개멘트에 박명수는 두 명의 댄서와 함께 완벽한 무대의상을 입고 화장실에서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신곡 발표 쇼케이스 임에도 불구하고 박명수는 립싱크를 감행하는가 하면 심지어 댄스에 열중한 나머지 마이크를 입에 대지도 않고 노래를 불러 모두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박명수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본 출연자들은 감탄을 아끼지 않았고, 한 번 듣고 노래를 바로 따라 불러 박명수를 흡족하게 만들었다. 이어 “도대체‘파이야’가 무슨 뜻이냐?”는 출연자들의 질문이 쏟아졌는데 이에 대한 박명수의 대답으로 촬영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고.

가수 박명수의 포복절도 목욕탕 신곡 쇼케이스는 4월15일 목요일 밤 11시15분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사진 김경일 기자 saky791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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