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인터뷰] 박시후② "'검사 프린세스'하면서 팬 카페 회원 만 오천명 늘어…"

홍수민 기자
2010-05-29 18:02:40

Q: 이번 드라마를 하면서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실제로 인기를 실감하는지.

A: 이전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 주는 것 같다. 현재 팬 카페 회원이 2만 8천명 정도되는데 드라마를 하면서 팬카페 회원이 만 오천명이나 늘어난 것을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다.

만 오천명을 만들 때 까지 한 7~8년 걸린 것 같은데 이런 것들을 보면 사람들이 많이 좋아해 주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Q: 6월8일에는 상하이 tv페스티벌에 초대돼 중국을 방문하고 또 일본 팬미팅도 할 예정이라 들었다. 곧 해외 팬들을 만나게 되는데 기분이 어떤지.

A: 중국은 처음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설렌다. 검사 프린세스가 방송도 안 했는데 중국에서 인기가 많다고 한다. 인터넷으로 드라마를 다운로드한 횟수가 1위 했다고 들었다.

일본은 이번에 가면 4번째이다. 항상 갈 때마다 팬들이 반겨줘서 기분이 좋다. 처음 일본에 가기 전에 굉장히 궁금하고 반응이 어떨지 불안했는데 매번 갈 때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항에 나와서 반겨줘서 깜짝 놀란다.

Q: 드라마와 팬 카페에 탄탄한 몸을 공개 했는데 몸매 관리를 위해 운동을 꾸준히 하는지.

A: 운동을 굉장히 좋아한다. '검사 프린세스' 때문에 운동을 못했지만 평상시에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편이다.

헬스는 꾸준히 하고 있다. 일본 팬미팅 때문에 스포츠 댄스도 배웠는데 운동이 굉장히 많이 된다. 등산하는 것도 좋아한다. 여름에는 웨이크보드도 하고 겨울에는 스노우보드 등을 즐기고 단전호흡을 배우면서 요가도 해본 적 있다.

Q : 그렇다면 몸매 관리를 위해서 술이나 담배는 안하는지.

A: 술은 거의 하지 않는다. 집안 식구들이 술을 못하는데 집안 내력인 것 같다. 담배도 안 펴봤다. 그런데 와인은 좋아하고 가끔 마시는 편이다. 자기 전에 간단하게 한잔 정도 마시고 잠든다.

Q: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가?

A: 작품을 하면 할수록 발전해 나가며 나이가 들어서도 매력을 잃지 않는 배우가 되고 싶다. 나이가 들어도 나만의 향기를 잃지 않는 배우, 꾸준하게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아직도 대중들에게 보여드릴 것이 많다. 앞으로 좋은 작품들로 멋있는 모습들을 계속 보여주고 싶다. (사진제공: 이야기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bnt뉴스 홍수민 기자 sumin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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