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천상의 목소리 로즈장, 美서 팝 오페라로 뜨거운 호응

2010-07-01 13:55:51

팝페라 디바 로즈장 6월12일 미국 맥주의 수도(버드와이저, 밀러의 본사 소재) 밀워키에서 열린 ‘프라이드페스트 패티 라벨 콘서트’ 오프닝 공연 무대에 섰다. 로즈장은 이날 약 3만 명의 관객 앞에서 팝 오페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패티 라벨(Patti Labelle)은 그래미상을 2번 수상하고 R&B장르와 솔 뮤직의 전설이라고 불리는 슈퍼 디바로 5천만장의 음반 판매 기록을 가지고 있다.

로즈장은 이날 패티 라벨로부터 “최상의 목소리를 가졌다”고 극찬을 받았으며 미국관중들은 전 세계 1위를 한 로즈장의 캐츠 ‘메모리’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로즈장의 공연은 미국 밀워키 메트로 TV가 방영하였고 밀워키 최대의 신문사 익재미너와 인터뷰에서 패티 라벨은 로즈장의 대성을 예측하며 본인의 고향인 필라델피아 콘서트에 로즈장을 초대하였다. 이날의 콘서트에는 빌보드 10위 안에 드는 오프라 윈프리의 차리스,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의 여동생 로자린 카인드와도 협연하였다.

한편 로즈장은 2월24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한국 최초로 정통 브로드웨이 창법으로 뮤지컬 영어 원곡과 세계화된 우리 민요를 가지고 국내외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아리랑 TV는 이 콘서트를 전 세계에 방영했다. 아리랑TV는 또 로즈장을 세계 속의 자랑스러운 한국인 9인중 1인으로 뽑아 다큐멘터리를 방영하였다.

이홍구 전 총리는 예술의 전당 콘서트 축사에서 “여러 가수가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한글로 부르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있지만 오리지널 영어 뮤지컬 원곡들을 정통 브로드웨이 창법으로 부르는 단독 갈라 콘서트는 세계화된 우리민요와 함께 대한민국 최초로 아주 귀하고 특별한 콘서트”라고 말했다.

SBS 스타킹 특별 출연 뿐 아니라 세계화된 우리 민요를 전 세계에 홍보하고 있는 로즈장은 이번 가을 추석후 9월2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시작 전국투어 공연을 갖는다. 공연 DVD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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