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스타 인사이드] 박시후가 좋아하는 것들①

2010-07-29 20:22:01

[홍수민 기자/사진 김경일 기자] 내가 좋아하는 스타는 평소 어떤 음식을 먹으며 어떤 취미생활을 가지고 있을까.

스타의 일거수일투족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본지가 직접 연예인들의 일상을 파헤쳐 봤다. 일상 속에서의 그들 모습과 소소한 생각들 그리고 취미까지 인간적인 모습들을 낱낱이 드러내 보자.

❚ '서변앓이', '마성서변', '셔틀서변' 박시후

요즘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박시후의 인기가 뜨겁다. 얼마 전 일본과 중국을 방문한 그는 공항으로 몰려든 수많은 팬에게 둘러싸이며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했다.

그가 출연한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는 일본과 중국에서 아직 개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드라마를 시청했다고 한다.

그는 "일본과 중국 팬 미팅을 갔을 때 많은 팬들이 공항에 나와서 응원을 해줘서 기뻤다. 특히 중국을 방문했을 때 팬들이 나를 보고 '서변'이라고 외쳐줄 때 기분이 진짜 좋았다"라고 말했다.

❚ 일에 집중하는 성실남

드라마와 중국, 일본 팬 미팅이 끝나고 뭐 하면서 지냈느냐는 질문에 그는 9월에 있을 국내 팬미팅을 위해 춤과 노래 연습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드라마가 끝나고 휴식을 취하고 있을 것이란 예상은 빗나갔다. 최근에 여행은 친한 형들과 부산에 갔다 온 것과 중국 팬 미팅이 끝나고 며칠 쉬었던 게 전부라고 말했다.

그는 "3년 만에 하는 팬미팅 이기 때문에 많이 떨린다. 팬미팅 준비를 열심히 해서 국내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지금은 1주일에 2~3일 정도 몇 시간 동안 춤과 노래를 연습한다"라고 말했다.

❚ 얼리어답터 박시후


그는 전자 제품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이번에도 TV를 하나 구입할 예정이라며 스마트 폰으로 자신이 구매할 제품을 보여줬다.

그는 "위(Wii)와 플레이스테이션을 모두 가지고 있고 집에 방 하나를 홈씨어터를 구비해 영화를 볼 수 있도록 꾸며놨다. 그런데 막상 그 방에서는 영화를 잘 안 보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 고양이의 매력에 흠뻑 빠진 박시후

현재 박시후는 회색 페르시안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중이다. 그는 "예전에 강아지를 많이 키우다가 지금은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데 굉장히 도도하고 매력이 있는 동물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보통 어머니들은 고양이가 요물이라고 싫어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는 "우리 어머니도 초반에는 고양이를 싫어하셨는데 지금은 집에 들어오면 '잠이야' 하면서 고양이부터 찾는다"라고 밝혔다.

박시후의 고양이 이름은 '잠이' 인데, 잠을 너무 많이 자서 붙여준 이름이라고 한다.
(장소제공: VONGO 문의전화:02-543-7159)

한경닷컴 bnt뉴스 자료제공 sumin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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