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설림 기자] MBC 드라마넷의 장수 프로그램인 ‘식신 원정대’가 2년7개월 만에 종영한다.
MBC 드라마넷 관계자는 “가을 개편을 맞아 ‘식신 원정대’가 막을 내리게 됐다”며 “향후 ‘식신원정대’를 비롯해 ‘무한걸스’ 등 기존 프로그램을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최근 진행된 마지막 녹화에서는 정준하를 비롯해 현영, 김신영 등이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특히 정준하는 “좋은 추억이 많은 프로그램이다. ‘식신원정대’를 통해 공개하지 못한 맛 집이 아직 많은데 아쉽다”는 소감을 전했다.
‘식신원정대’는 2008년 1월4일을 시작으로 총 137회 방송을 진행하는 등 케이블에서 보기 드문 장수 프로그램이었다. 또한 '초대 MC 이수근을 포함해 이파니, 정형돈, 전진, 손호영 등 32개월 동안 총 300여 명의 연예인들이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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