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조은지 기자/사진 이환희·김지현 기자] 배우 박시후와 한채영이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제작하는 인터랙티브 드라마 ‘하루’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찾았다.
8월25일 저녁 하네다 공항을 통해 입국한 박시후와 한채영은 26일 도쿄에서 열리는 제작발표회에서 그간 베일에 쌓여있던 ‘하루’를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올블랙 차림에 선글라스를 매치한 박시후는 많은 경호 인력과 팬들에 둘러싸여 공항을 빠져나갔다. 잠시 후 입국 게이트에 모습을 드러낸 한채영은 국보급 각선미가 두르러지는 패션으로 ‘역시 한채영’이라는 감탄사를 이끌어냈다. 손인사로 팬들의 환호에 답한 한채영 역시 많은 일본팬들의 관심 속에 공항을 떠났다.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제작된 이번 드라마에는 한채영, 박시후뿐만 아니라 유노윤호, 빅뱅, 김범, 이다해 등 화려한 캐스팅과 환상의 라인업을 자랑하는 스태프의 만남으로 이루어졌다.
유명 CF들을 연출했던 박명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정아 작가,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음악감독을 맡았던 오준성 감독이 손을 잡은 ‘하루’는 한국의 아름다운 곳곳을 감각적인 영상과 스토리, 음악으로 세계 각국의 관심을 끌어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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