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비, 입영 한 해 연기… “현역으로 꼭 간다”

2010-09-02 22:34:49

[연예팀/사진 이환희 기자] 가수 비가 현역 입영을 한해 미루고 내년까지 활동할 의사를 밝혔다.

비는 당초 9월29일 입대가 예정이었으나 직업의 특수성과 개인 일정상의 이유로 입영 연기신청을 한 것. 이에 병무청은 비의 입영시기 연기를 허용했다.

비의 소속사 관계자는 “입영 연기 신청을 통해 정식으로 입영 연기를 인정받았다”며 “비가 현역 입영을 하지 않을 것도 아니고 입영을 미루는데 어떠한 문제도 없다”고 말했다.

한편 비는 KBS ‘도망자’를 위해 현재 마카오, 일본 등에서 해외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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