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유노윤호 "SM 가족들과 MT가는 기분" … 최강창민-수영 등과 다정한 모습 '눈길'

2010-09-03 18:47:46

[LA=오나래 기자]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SM TOWN 멤버들과 MT를 떠나는 듯한 기분이라고 밝혔다.

SM TOWN LIVE ’10 WORLD TOUR in L.A. 공연에 참석하기 위해 소속사 측이 마련한 특별전세기에 오른 유노윤호는 "많은 SM TOWN 가족 여러분과 함께 떠나는 이번 여행이 무척 뜻깊어 마치 MT를 떠나는 기분"이라고 전하며 "기자분들과도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자상한 면모까지 드러냈다.

최근 홍보 드라마 촬영과 뮤지컬 '궁' 연습 등으로 눈코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유노윤호는 이날 같은 그룹 멤버 최강창민, 소녀시대 수영 등과 다정한 기념사진을 연출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도 "이렇듯 대규모 전세기 공연은 처음이라고 들었는데 SM만이 할 수 있는 공연인 것 같다. 알차고 멋진 공연을 만들겠다"며 "기내식 맛있게 드시라"고 귀여운 마무리 멘트를 전했다.


한편 이번 LA공연을 위해 SM엔터테인먼트가 약 10억 원을 들여 준비한 특별 전세기에는 250명이 탑승했으며 이중에는 강타, BoA, 유노윤호,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SHINee, f(x), TRAX, 김민종, 이연희, 아라 등 SM의 대규모 스타군단 40명과 스태프, 취재진들이 포함됐다.

SM TOWN LIVE ’10 WORLD TOUR in L.A.는 9월4일 오후 7시부터(현지시간) 미국 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와 클리퍼스의 홈구장이자 10월2일과 3일에는 '피겨퀸' 김연아의 아이스쇼가 펼쳐지는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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