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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정준호 ‘음악중심’서 아이돌 MC를 뛰어넘다!

2010-09-25 20:07:10
[김수지 기자] 배우 신현준, 정준호가 9월25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이하 음중)’을 통해 최고령 MC에 도전했다.

신현준과 정준호는 아이돌을 겨냥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패션으로 출연 가수 소개마다 능청스런 연기를 선보이며 ‘음중’ 깨방정 MC로 거듭났다.

이어 신현준은 ‘오늘을 즐겨라’에서 화제가 된 기린인형을 들고 맨발의 기봉이 흉내를 내며 손담비의 ‘DB Rider’ 무대를 소개했고 정준호는 “가수들 실력이 너무 좋다. 이참에 나도 노래를 해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재치있는 입담으로 MC 실력을 뽐낸 이들은 마지막 소감에서 “너무 즐거운 경험이였고 멋진 가수분들의 무대를 볼 수 있어 좋았다. ‘오늘은 즐려라’도 많은 성원 바란다”라며 ‘음중’ 스페셜 MC를 마무리 했다.

신현준, 정준호의 멋진 진행 솜씨에 네티즌들은 “너무 신선하다”, “아이라인이 너무 웃기다”, “이대로 쭉 가자”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2NE1과 보아의 후속곡 ‘Copy& Paste’ 무대를 비롯해 손담비, FT Island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출처: MBC ‘음악중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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