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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Plan B' 아시아 채널 접수! 정지훈 효과? ‘대박’

2010-10-08 21:04:52

[김수지 기자/사진 김지현 기자] 범아시아 프로젝트인 '도망자 Plan B'를 앞으로 아시아 7개국 국민들과 함께 보게 된다.

10월8일 '도망자 Plan B' 제작사 측은 "제작단계부터 관심을 표명해온 대만, 필리핀, 태국, 홍콩,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7개국 8개 채널과 드라마 판권 계약을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외의 아시아국가와도 현재 계약을 추진 중이며 판권 가격은 그 동안 체결되던 한류드라마 평균가격의 150~200%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비의 출연 자체만으로도 화제를 불러일으킨 '도망자 Plan.B'에 대해 유례없는 최고의 대우를 해 준 것이다.

'추노'로 서울 드라마어워즈 한류드라마연출상을 수상한 곽정환 PD 또한 이번 드라마를 통해 아시아 전역으로 그 명성을 떨치게 됐다.

'도망자 Plan.B'의 인기는 식상한 불륜이나 천편일률적인 로맨스가 아닌 국제적 탐정과 정체를 알수 없는 의뢰인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라는 색다른 주제를 다뤘다는 점이 주효했다.

일본,중국,마카오, 필리핀 등 아시아전역에서 펼쳐지는 이국적 풍경 속의 추격신과 천성일 작가만의 깊이 있으면서도 한방의 웃음코드가 있는 감칠맛 나는 대사도 인기요인 중 하나다.

한반도를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전파를 타며 한류 드라마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KBS 2TV '도망자 Plan B'는 수목 밤 9시55분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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