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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타진요 ‘접근제한조치’ 사실상 카페 ‘폐쇄’ 왜?

2010-10-12 21:58:18

[연예팀] 네이버가 인터넷 카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타진요)'에 10월12일 접근 제한 조치를 취했다.

이에 타블로 학력위조 논란의 대표적 아이콘이었던 ‘타진요’는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네이버는 “타인 도용 아이디로 만든 카페임이 확인, 피해자의 요청이 접수되어 접근이 제한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실상 카페를 ‘폐쇄’했다.

이와 관련해 네이버 관계자는 “타진요 매니저로 활동해온 아이디 왓비컴즈(whatbecomes)가 타인의 주민등록번호로 카레를 개설한 것으로 드러나 카페에 접근제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아무도 카페에 접속할 수 없는 상태”라며 “카페 폐쇄도 가능하지만 아직 사건이 수사중이라 자료를 남겨야 하기 때문에 완전 폐쇄할 수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또다른 타블로 학력위조 카페 ‘상식이 진리인 세상’(상진세)는 향후 대책마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외서버로의 이전과 네이버에 즉각적인 항의로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사진출처: 네이버 카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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