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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인생은 …' 목숨과 바꿀 수 없는 희망을 줬다" 심경고백에 찡~

2010-10-20 09:43:58

[연예팀] 커밍아웃 연예인 홍석천이 방송작가 김수현에게 이의를 제기했다.

홍석천은 10월1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속 동성애 커플(송창의-이상우)이 너무 비현실적이라며 김수현 작가에게 예리하게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홍석천은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송창의 이상우처럼 엄친아 스타일의 완벽한 동성애 커플은 우리들 세계에도 없다"며 "어려운 주제를 예쁘게 그려준 것은 감사하다고 말해 출연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드라마에 현실감을 불어넣기 위해 김수현 작가에게 주변 캐릭터로 나를 출연시켜 달라고 메시지를 보냈는데 석 달째 답장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홍석천은 "드라마 덕분에 가족끼리 서로 더 이해하게 되고 어떤 사람에게는 목숨과도 바꿀 수 없는 희망을 줬다"고 말해 가슴을 뭉클케 했다. (사진출처: SBS ‘강심장’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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