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이정진 "비와 분량싸움?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라!" 해명글 남겨…

2010-11-14 10:00:26

[연예팀] 배우 이정진의 리트윗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KBS 2TV '도망자 Plan B(이하 도망자)'에서 외사과 수사관 도수역으로 열연 중인 이정진이 자신의 트위터에 '도망자'에 대한 팬들의 소감 2개를 리트윗해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문제의 리트윗글은 "도망자에 출연 중인 이정진 때문에 시청률이 상승했다며 이정진이 살아야 도망자가 산다"는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어 함께 출연 중인 비, 다니엘 헤니를 비하한 글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

이에 이정진은 문제의 리트윗글을 삭제하고 "여러분 말이 맞습니다"라고 말문은 연 뒤 "그런데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시네요. 요즘 지훈이와 저의 최대관심사는 도망자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놓치고 있었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당연히 저랑 팔로우 되어 있고 다른 분들도 보는데 분량싸움이라니요. 서로 잘 마무리하기 위해서 더욱 팀웍이 좋아지고 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런 소수 의견도 있구나 하는걸 스크랩한 거고요. 정말 사이좋게 지내는 배우들 팬들도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서로 욕설은 하지 마세요"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정진은 '도망자'에서 윤형사(윤진서)와의 애절한 키스신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출처: KBS '도망자 Plan B' 스틸컷)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시크릿 가든' 첫방 시청률 17.2% 쾌조의 스타트!
▶별 "생애 첫 기습뽀뽀 김동윤 그후론 연락두절!" 폭탄 발언
▶예은이-이루마, 천재 피아니스트들의 가슴 뭉클한 합동연주 선사!
▶소녀시대 mr 제거 조작설 논란! 얼굴가수 입증? VS 악의적 편집!
▶김부선 섹스스캔들 충격폭로…유명 정친인에 유부남 스캔들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