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골든디스크 본상] 디지털 음원 본상, 이승기 수상! "활동 많이 못했는데…"

2010-12-09 21:27:33
[안현희 기자] 누나의 영원한 동생 가수 이승기가 ‘제 25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디지털 음원 본상 수상자에 영광을 안았다.

9일 저녁 7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제 25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열렸다.

이승기는 “권진영 대표님 감사하다”라며 “후크 또한 감사드리고 4집 앨범 활동 이후 가수 활동을 많이 못해 부족한게 많았는데 이렇게 본상을 받게되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음반, 음원 부분 각 5팀씩 본상으로 선정될 10개팀과 대상을 발표하는 이날 시상식에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미스에이, 비스트, 보아, CNBLUE, 2AM 등 총 20개 팀이 후보로 올라 시상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판매량을 중심으로 한 공정한 심사와 가요계 한 해를 결산하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25주년을 맞아 아시아 11개국(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 되겠다 도 네시아, 베트남, 필리핀)에 동시 생방송됐다.

한편 이날 힙합 수상자로 슈프림팀의 싸이먼 D는 "상 까리한데~! 감사하다! 피스!"라고 이색 수상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골든디스크 시상식' 홈페이지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imahh86@bntnews.co.kr

▶신예 최건우 '자이언트' 마지막회 3초 반짝! 등장
▶'꽃보다 남자' 조하진-한화 투수 윤규진,12일 화촉!
▶'대마초' 크라운제이 심경고백 "깊게 반성하겠다"
▶수영, 박승일 코치와 여자 친구의 헌신적인 사랑이야기 전해
▶옥주현 '무개념' 글 삭제 "누구 탓을 하겠소" 네티즌 비난 식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