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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 속편은 뮤지컬 혹은 영화? 또 한 번의 '시크릿 신드롬' 기대만발!

2011-01-18 10:33:50

[연예팀] 지난 두 달 반 동안 시청자들을 울고, 웃고, 기쁘고, 슬프게 만들었던 화제의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속편을 기다리는 팬들의 요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시크릿가든’의 제작사인 화앤담픽쳐스는 최근 뮤지컬과 영화 제작과 관련된 판권 구입 문의를 연이어 받고 있다. 백화점 경영자 김주원(현빈)과 스턴트우먼 길라임(하지원)의 판타지 같은 사랑 이야기의 여운을 다른 형태로 만들어보겠다는 요구가 쇄도하고 있는 것.

이와 관련 '시크릿가든' 제작사인 화앤담픽쳐스 측은 드라마 제작은 불가피 하지만 뮤지컬 혹은 영화 형태의 속편 제작에는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시크릿가든’은 지난 두 달 반 동안 사회적, 문화적으로 많은 부분을 변화시켜 나갔다. 단순히 드라마를 보고 즐기는 시청자와 드라마를 써내려가는 작가, 드라마를 완성시켜나가기만 하는 연출자, 연기하기만 하면 되는 배우들에서 그치지 않고 서로가 소통하며 발전해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0%가 넘는 높은 시청률 또한 단순히 로맨틱 코미디 물이라는 한 번의 재미에 그치지 않고 현실성 있게 많은 이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안겨줬다는 점을 드러내는 것으로써 ‘시크릿가든’은 한국 드라마의 큰 획을 남기게 된 소중한 작품으로 자리매김 될 것이다. (사진제공: 화앤담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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