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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DSP 인터뷰 "카라사태와 둘러싼 소문 답답하다" 심경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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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기자] DSP 미디어(이하 DSP) 측이 니콜 어머니 계약해지 주도설을 포함한 여러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1월22일 오후 DSP 측은 bnt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그동안 소문만 무성하게 의혹이 제기된 카라사태에 대해 억울한 입장을 보였다.

Q. 한 어머니가 회사 간섭이 심했다는데
A. 부모님 입장에서 주는 돈만 받을 수는 없지 않느냐. 그 입장은 이해가 된다. 그래서 확인 요구가 필요한 부분은 다 오픈했다. 충분히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

Q. 한 어머니의 치맛바람으로 DSP에서 해당 멤버 방출을 계획했고, 그 빈자리를 후배그룹 한 멤버가 채운다던데
A. 멤버 교체나, 방출설은 사실무근이다. 일본이나 국내에서 너무 잘 되고 있는데 그럴 이유가 없지 않느냐. 만약 그렇게 한다면 멤버들이 가만히 있지 않는다. 후배그룹 역시 잘되고 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Q. 카라3인이 요구하는 조건을 들어줄 요량이 있나
A. 카라 3인은 소속사에 계약 해지만 통보하고 쑥 나가버려서 지금까지 어떠한 요구나 입장 전달도 없었다. 너무 답답하다. 우리가 잘 못 한게 있다면 얼마든지 잘 못을 시인하고 요구 사항이 있으면 들어주는게 기획사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대중들에게도 알권리도 존중하고 싶으나 얘기가 진행된 것이 없어 뭐라고 말 할 입장도 못 된다.

Q. 카라3인이 전문적인 경영 시스템을 원한다는데
A. 우리가 비 전문적이면 2010년 이룬 일본진출 성공과 국내 활동 성과는 누가 설명을 할 것이냐.

Q. 카라3인이 연제협과 접촉한 사실을 알고있나
A. 알고있다. 중재요청을 위해 접촉한 것 같다.

Q. 박규리의 경우 영화 '알파 앤 오메가' 더빙이 공식행사 참여 조건으로 계약한 것으로 알고 있다.
A. 박규리의 영화 일정은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물론 기자회견에서 영화 보다는 카라사태와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나오겠지만, 논란을 피한다고 될것은 아닌 것 같고 약속 된것은 지킬 예정이다. 다음주 방송 예정인 예능 프로그램 역시 논란이 일어나기 전 이미 녹화를 끝낸 부분이다.

Q. 의류, 슈즈 광고주와 접촉을 해봤다. 자세한 언급은 피하는 것 같던데 연락이 왔나
A. 광고주에게 전화 온 것은 없다. 좀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인 것 같다.

Q. 구하라는 어떻게 지내나
A. 고모 할머니상을 마치고 당일 서울로 올라왔다. 지금은 박규리와 떨어져 집에서 지내고 있다.

끝으로 DSP 측은 갑작스럽게 진행된 인터뷰 내내 일부 억측 보도에 대한 답답함을 호소하며  빨리 논란을 마무리 짓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생계형 아이돌로 불리는 카라는 2010년 일본 활동이 대박을 터트리면서 주가도 상승했지만, 이번 소속사와의 공방으로 그 동안 힘들게 이룬 성과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위기에 처했다.

최소한 생계형 아이돌 시절부터 카라를 지지한 팬들을 위해서라도 카라와 소속사 측은 한발 물러나 어렵게 올라선 걸그룹 정상의 자리를 내놓는 어리석은 결정을 하지 않기를 기대한다.(사진출처: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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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2 20:15 / 수정: 2011-01-2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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