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기자]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슈퍼주니어 규현을 위해 드라마 촬영까지 잠시 멈추고 달려왔던 것이 방송을 통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3월2일 방송예정인 MBC에브리원 ‘슈퍼주니어의 선견지명’에서는 ‘의리남’의 대명사인 김보성과 쿨의 김성수가 출연해 슈퍼주니어 4MC (이특, 예성, 은혁, 규현)과 함께 의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이날 미션의 압권은 따로 있었다. 슈퍼주니어 4MC대표로 규현은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에게 전화를 걸었고 통화 당시 드라마 마지막회 촬영중이었던 최강창민은 처음엔 다른 사람에게 전화하라며 거절했지만 규현이 다급한 목소리로 호소하자 “알았어, 지금 갈게”라고 말하고 바로 전화를 끊어 감탄을 자아냈다.
더욱이 미션임을 알리기 위해 다시 최강창민에게 전화를 걸었을 때에는 이미 숨가쁘게 뛰면서 전화를 받는 최강창민의 목소리가 전해져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들을 감동 시켰다. 미션 덕분에 규현은 최강창민과의 오랜 우정을 과시하며 다른 멤버들과 게스트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의리파’ 최강창민과의 에피소드와 의리의 사나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슈퍼주니어의 선견지명’은 3월2일 수요일 오후 11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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