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김자옥의 훈남아들 오연환 군이 자신의 엄마를 생각하는 지극한 정성에 시청자들이 박수갈채를 보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에서는 김자옥의 대장암 투병기가 공개됐다. 큰 파도를 넘고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됐다고 고백한 김자옥은 아들을 생각하며 "10년간 유학하다가 두 달 전에야 들어 왔는데 그 10년을 대견하게 잘 자라준 게 고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위대한 사랑을 표현해 달라"는 제안에 "축복받고 귀하게 자란 아들이 열심히 유학생활 마치고 왔다. 이제 가족끼리 편하게 살고 걱정하지 말자. 끝까지 지켜줄 테니 일 열심히 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영상편지를 띄웠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김자옥을 비롯해 김동완, 김혜진, 이선진, 지드래곤, 승리, 팀, 김새롬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출처: SBS '강심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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