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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 연이은 난항! 이다해 하차로 촬영 일정 늦춰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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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영화 '가비(감독 장윤현)'가 촬영 전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여주인공 이다해가 촬영이 늦어진다는 것을 이유로 하차한 데 이어 주진모도 다른 시나리오를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

주진모와 이다해, 박희순이 주인공으로 확정돼 지난해 12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dlf정이 계속 미뤄지고 있다. 예산 또한 최근 100억원에서 50억원 이하로 줄어들어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약 5개월간 국내를 비롯 러시아, 일본 등 해외를 오가는 현지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여름 개봉을 예정했지만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올 가을 개봉도 어렵게 될 예정이다.

한편 영화 '가비'는 르와르 풍의 첩보 멜로 영화로 구한말을 배경으로 고종황제가 러시아 공사관으로 대피했던 아관파천시기, 일본의 계략으로 조선에 잠입한 스파이들이 대한제국을 선포하려는 고종을 암살하기 위한 비밀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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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04 12:02 / 수정: 2011-03-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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