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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10억 통큰 기부 '日 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

2011-03-17 14:38:58

[김수지 기자]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보아, 샤이니, 에프엑스 등 SM 소속가수들이 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 비용으로 10억을 기부했다.

3월17일 오후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연예인 일동은 일본 지역에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표하며, 하루빨리 어려운 상황이 극복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17일 대한 적십자사를 통해 일본 적십자사에 피해복구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SM엔터테인먼트와 소속 연예인 일동은 일본 국민 여러분들과 우리나라 교민분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국내뿐 만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는 한류스타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는 곳으로, 한국가수들의 일본 진출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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