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정애리, 이혼 6년만에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와 재혼

2011-03-24 08:15:06

[연예팀] 배우 정애리(51)가 이혼 6년 만에 사업가 지승룡(55) 대표와 재혼한다.

두 사람은 4월9일 결혼예정으로 양가 모두 결혼이 외부에 공개되는 것을 원치 않아 가족들만 모여 조촐히 예배형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정애리의 남편이 될 지승룡 대표는1994년 서울 신촌에 10평 남짓한 문화공간 '민들레 영토'를 열며 새로운 문화공간 카페 경영으로 화제가 된 인물이다.

정애리는 2005년 20년 결혼생활을 정리, 이후 방송과 신앙생활에 집중해오다 자신이 다니던 교회에서 지승룡 대표를 만났다.

지승룡 대표 역시 이혼의 아픔을 가지고 있었고, 동병상련으로 두 사람은 교회에서의 신앙생활로 더욱 의지하게 되었으며 결국 재혼에 이르게 됐다.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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