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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스티커사진 속 남 학생 주인공은? "중학교 때 많이 좋아하던 오빠"

2011-03-24 09:34:02

[안현희 기자] '소녀 디바' 아이유가 학창시절 한 남학생과 함께 찍은 스티커사진과 관련해 "제가 중학교 때 정말 좋아하던 오빠에요"라고 해명했다.

3월23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는 대세의 흐름에 대학진학까지 포기한 아이유, 해병대를 마치고 더욱 멋있게 돌아온 가수 이정, '부활'의 전 보컬이자 '위대한 탄생'을 통해 독설가로 떠오른 박완규가 출연해 예능감을 발산했다.

이날 아이유는 MC들의 "한 남학생과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었는데 남자친구 맞았냐?"라는 질문에 "남자친구는 정말 아니었다"며 "내가 중학교 때 정말 좋아했던 오빠다"라고 해명 아닌 해명을 전했다.

이어 아이유는 "스티커 사진이 공개 됐을 때 그 분의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 없이 그대로 공개됐었다"며 "나 때문에 괜히 고생하진 않았을 지 너무 미안했다"라고 그 분에게도 사과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황금어장'의 '무릎팍 도사' 코너에서는 당대 화제를 몰았던 '장군의 아들' 주인공 배우 박상민이 출연해 다사다난 했던 지난 과거들을 되집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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