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인기리에 종영된 KBS 드라마 ‘드림하이’의 여주인공 고혜미역으로 최고의 대세 아이돌로 등극한 미스에이의 수지가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KBS2TV 스쿨버라이어티 ‘백점만점’에 출연한 수지는 시크릿 선화, 티아라 소연, 지나 등 동료 아이돌 가수들과 함께 녹화를 진행하던 중 비스트 요섭, 쌈디, 달마시안 다니엘 등의 남자 출연자들 가운데 이상형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MC인 박경림은, 그렇다면 드라마 ‘드림하이’에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췄던 김수현, 2PM의 택연, 우영, 그리고 비스트의 양요섭 중 한 명을 선택(?)하라는 짓궂은 질문을 던졌는데... 수지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또 한 번 비스트의 양요섭을 선택해 모든 남자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수지는 요섭을 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평소 귀여운 남자가 이상형이었다고 말했는데, 수지의 이상형으로 지목당한 요섭은 기분이 너무 좋다며 솔직한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출연진들의 요청에 따라 수지와 눈빛교환을 하던 요섭은 갑자기 쑥스러워 하며 눈빛을 피하기도 했는데 이를 지켜 본 선배 아이돌 god 데니와 베이비복스 심은진은 “요섭의 모습이 심리적으로 불안해 보인다”, “마치 실제로 사귀는 사이(?) 같다”며 둘의 사이를 의심(?)했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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