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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이특 '가인 앓이' 중? 한가인 사진 찢어지자 '울상'

2011-03-28 17:10:09

[우근향 기자] 슈주의 리더 이특이 한가인에 대한 사랑이 아직 변치 않았음을 다시 한 번 고백했다.

MBC 에브리원 ‘슈퍼주니어의 선견지명’ 최근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김태우와 KCM은 슈퍼주니어에게 영혼을 담아 노래하는 비법을 전수해 주었다.

3MC가 평소 절친 이어서 서로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두 게스트에게 각자의 이상형 찾아주기를 제안하자, KCM은 김태우의 이상형으로 김혜수를 꼽았고, 김태우는 KCM의 이상형으로 한지민을 꼽았다.

이어 예성을 대신해 일일MC로 활약한 동해도 이특의 이상형을 골라주었는데, 이특이 예전부터 이상형으로 점찍어둔 한가인의 사진이 나오자 스튜디오는 아수라장이 된 것이다. 그녀의 사진을 가슴에 꼭 품은 이특은 사진 윗부분이 조금 찢어지자 머리에 상처가 났다며 울상을 지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동해의 이특 이상형 찾아주기는 3월30일 수요일 오후 11시, MBC 에브리원 ‘슈퍼주니어의 선견지명’에서 공개된다. (사진출처: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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