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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4월 제대후 SF영화 '권법'으로 스크린 복귀
[민경자 기자] 4월 제대를 앞군 배우 조인성이 영화 '권법'에 캐스팅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현재 공군으로 복무중에 있는 조인성은 제대 후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의 박광현 감독의 SF 판타지신작 ‘권법' 촬영에 나설 예정이다.
영화 ‘권법’은 불의를 보면 괴력이 생기는 고등학교 3학년 권법이 우연히 한 여인과 사랑에 빠지게 된 뒤 그 여자가 살고 있는 마을 ‘별리’를 구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는 내용이다.
조인성은 주인공 역으로 출연을 거의 확정지었으며 조만간 계약을 마무리할 것으로 전해져 팬들은 물론 영화계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싸이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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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2 16:08 / 수정: 2011-04-0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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