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김정훈 신드롬? 제대 후 첫 팬미팅에 아시아 팬 800여 명 대거 입국!

2011-04-09 20:42:09

[임수정 기자] 김정훈의 팬미팅을 위해 아시아 팬들이 대거 입국한다.

4월10일 오후 5시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릴 김정훈의 팬미팅 겸 쇼케이스를 보기 위해 600여명의 일본 팬들과 200여명의 중화권, 동남아시아 팬들이 한국을 방문한다. 이는 지난 2월 제대한 김정훈의 전역 후 첫 행사이다.

당초 김정훈은 3월14일 일본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에서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대지진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되었었다.

김정훈은 “2년여 만에 팬들과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설렌다. 많이 준비해서 한국까지 찾아준 팬들이 기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팬미팅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김정훈의 소속사 관계자는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대지진으로 인해 취소가 많아 아쉽다"며 "하지만 먼 곳까지 찾아주신 팬들을 위해 김정훈씨가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정훈은 이번 팬미팅에서 4월8일 발매된 새 싱글 '프레즌트(Present)'의 타이틀곡인 '사랑이 내리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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