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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2층 난간서 추락사고! 척추+갈비뼈 골절

2011-04-12 16:21:40

[연예팀] 가수 바비킴(본명 김도균.38)이 추락사고로인해 척추와 흉부에 골절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팬들에게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

4월12일 소속사인 오스카엔터테인먼트는 "바비킴이 4일 오전 2시께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나오다가 2층 난간에서 미끄러지면서 4m 아래로 떨어져 척추 5번과 7번이 골절되고 갈비뼈까지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8일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마친 바비킴은 척추 5번과 7번의 골절 외에 갈비뼈까지 골절돼 흉부에 상당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척추 5번 뼈가 눌리면서 2mm 가량의 부서진 뼛조각이 발견돼 현재 재 정밀검진을 받아야 하는 중상이라고 밝혀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향후 2개월 동안 스케줄을 전면 중단할 상황에 처했다"며 "무엇보다 바비킴의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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